주 5일제가 도입되면서
가장 마음에 드는점은
금요일엔 늦게까지 야근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아무도 없는 사무실에서
음악을 크게 틀어놓고
불을 최소한으로 켜놓고
참 편안하다
직원이 늘어나자
사무실 공간을 좀 더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회의실의 벽을 부숴버리는(?) 공사를 한다
금요일 저녁부터 시행할 계획이었지만
토요일 아침부터 하기로 했다는 말에
무척이나 행복했다
약간의 게으름의 여유를 부리다가
일이 밀려버렸지만
그 나름대로 의미가 있는 일이다
하루하루
조용히 흘러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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