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지막 하루 남은 휴가를 여행으로 마무리 짓기로 결심하다
계속 생각은 하고 있었는데
주말에는 비도왔고
갑작스럽게 추워진탓에
꼼짝하기도 싫었던건 사실이다
기차여행을 가려고 한다
먼곳도 아니고 그렇다고 가까운 곳도 아니고
머리도 식히고 마음도 식히고
여유롭고 기분좋은 하루를 보내야겠다
그러니까 오늘은 일찍자야한단 말이다 =ㅂ=
# 오늘은 그냥 기분이 너무 좋았다
차가운 바람도 좋았고
ipod에서 들려오는 음악소리도 좋았고
거리의 북적이는 사람들도 좋았고
학원에서 수업듣는것도 좋았고
집에오는 길의 문자한통에도 기분이 좋았고
불어오는 바람에 날려오는 향기도 좋았다
하루종일 그냥 혼자서
피식피식 웃음짓던 하루였다
솔직히 허파에 바람들어간 사람같았다 =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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