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착하게도 올바르게도 살아왔다고 할수는 없다
한가지 확실한것은
내 스스로가 정해놓은 기준에서
스스로를 통제하면서 살아온 것은 사실이다
다른이의 옳고그름이 아니라
나만의 기준에서 난 살아왔다
후회스러운 일도 있지만
그것이 나쁘다고 생각지는 않는다
그 역시 내삶의 한부분이며
그로인해서 난 얻은것이 더 많았기 때문이다
나를 만들어가고 나를 지탱시켜주는 것들을
지금까지 계속 반복하며 수정하는 중이다
시작은 내 기준에서 벗어나면서였다
하지말아야 한다고 생각했던 것을 시작했고
그렇게 시작과 끝이 이어졌다
그리고 또 다시 시작되었을때
그때도 난 내 기준에서 벗어나있었다
이성을 잃고 감성에만 의지해서
이성의 부분을 감성으로 모두 채워버려
감성의 행복만을 누렸다
내가 잘못한일이기에
어떤 이유에서든지 내 행동이 잘못된 것이었기에
내가 숨겨버릴수 밖에 없었다
그렇게 숨겨버리게 하지말았어야 했다
눈을 가리고 입을 막고 귀를 막았다
오로지 내게는 감성만 있었다
믿음이라는 감성에만 의지해왔다
믿음을 무기로 내 스스로를 구속하게되고
나를 버텨내기에는
나는 이미 너무나도 지쳐버린듯하다
왜 당신네들은 한결같이 그런건지
말을 안해서 모른다고 하지마
분명말했어
다만 소리를 지른게 아니고
조용히 말했을뿐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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