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물지 않은 상처에 날카로운 칼을 깊게 찔러 낸다




그것으로 모든것이 해결된다고 생각한다





다른 상처에 또 다른 상처가 겹쳐서

더 큰 아픔으로 작은 아픔따위는 잊혀질 꺼라고

어차피 남는것은 하나의 상처일테니 말이다






상처는 하나가 되었지만

여전히 기억은 둘로 나뉘어진다

눈으로 보이는 것이 전부가 아니기 때문이다







 모든것이 가라앉아 버렸다

내 스스로 가라앉혀 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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